최찬흥
| 2026-08-17 07:01:04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7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향리평화기념관 외에 용인 법륜사, 하남 아쿠아필드, 양주 가나아트파크, 여주 목아박물관·황학산수목원, 양평 헬스투어센터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웰니스 관광지는 모두 22곳으로 늘어났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 스파·휴양·건강관리·미용을 즐기는 것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산업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군 공군사격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역사적 아픔을 평화와 회복의 가치로 재해석한 곳이다.
주변 자연환경과 건축물을 활용한 소리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밤낮으로 이어졌던 포탄 소리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 법륜사는 사찰음식 체험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명상과 마음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종교문화 공간이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별 사찰음식 치유 프로그램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국내외 홍보와 관광 상품화, 맞춤형 개별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기회 등이 지원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웰니스 관광지마다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머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고, 관광객 유입과 체류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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