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무
| 2021-07-09 06:37:33
울산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박군·홍자·핑크퐁 출연
시 "시민 마음에 활력 불어넣고, 아름다운 도시 울산 찾는 계기 되길"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군·홍자,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 '핑크퐁'이 함께 울산을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울산시 유튜브 채널인 '울산고래TV'에서 공개된다.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상이 합성된 2분 10초짜리 뮤직비디오에서 출연자들은 울산 12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의 초성으로 만든 'ㅇㅅ' 안무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울산테마송'을 만든 것을 계기로 시와 인연을 이어오다가 이번 영상 제작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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