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
| 2023-09-26 06:15:59
울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문 여는 병의원·약국 지정
119·129로 병의원·약국 운영 실시간 확인…"의료공백 방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의료공백 방지와 빈틈없는 응급진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울산 지역 병의원 422곳, 약국 647곳이 문을 연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13곳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구별 보건소 5곳은 날짜별로 당직 보건소를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를 진료하기로 했다.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119종합상황실, 울산시 및 각 구군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또는 울산시 해울이 콜센터(☎052-12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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