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라이징 포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장지현

| 2026-05-28 06:07:04

▲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라이징 포트'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라이징 포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울산박물관 내 첨단 체험형 콘텐츠 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인테리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세계 69개국에서 1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129명의 심사위원단이 아이디어, 기능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9개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명소와 미래 산업도시를 실감 나는 영상과 1m 높이 모의 장치(시뮬레이터)로 구현한 체험시설이다.

이음새 없는 5면 입체영상 시스템과 와이어 기반 모의 장치, LED 조명 장치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용자에게 공간, 시각, 감각이 연결되는 입체적 경험을 감각적으로 선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1만3천여명이 이용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관광의 출발점이자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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