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선
| 2022-09-07 06:00:14
"9월은 독서의 달…'메타버스 가상 도서관' 만나보세요"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 강서도서관과 양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강서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누리집을 통해 가상 도서관 '강서메타브러리'를 선보이고 어린이 독서회와 북 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천도서관은 가상 도서관 '양천라이버스'를 통해 ▲ MBTI 유형별 여행지 사진 전시회 ▲ 독서의 달 퀴즈 ▲ 무럭무럭 양천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양천도서관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신청한 300명(선착순)이 별도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미래도서관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한 결과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미래형 도서관 운영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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