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 2022-07-01 06:00:10
문화누리카드 있으면 리움미술관 관람 무료·스토어 할인
서울문화재단-삼성문화재단, 업무 협약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삼성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활성화한다고 1일 밝혔다.
두 재단은 지난달 29일 리움미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리움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발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ticket.leeum.org)와 현장에서 할 수 있다.
미술관 내 리움 스토어 이용 시 구매가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이용자의 전시 관람을 독려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ssculture)와 인스타그램(instagram.com/seoul_mnuri),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늘리고, 기초예술 분야가 활성화되도록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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