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 2026-09-09 06:00:05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상호작용형 교구 '톡톡 우리소리'를 제작해 158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톡톡 우리소리'는 전래동요와 민요 등 총 50곡을 담은 우리소리 모음집과 소리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소리펜으로 구성된 교구다.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르기-녹음하기-다시 듣기'로 이어지는 경험 중심의 참여형 활동이 가능하다.
예부터 어린이들이 즐겨 불렀던 전래동요 38곡과 국악 신진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재해석한 민요 프로젝트 12곡을 담았다.
박물관은 이번에 제작한 '톡톡 우리소리'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극장 등 서울시 소재 장애인 문화·예술 기관과 지체·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등 총 158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강성희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우리소리를 듣고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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