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 2026-09-24 06:00:05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약 43만대의 차량이 몰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과 비교해 교통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에 불과한 연휴 기간 지역 도로 상황은 추석 당일인 25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전·세종·충남 차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18.3% 늘어난 하루 평균 42만9천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추석인 25일 하루 동안 50만1천대가 이동해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번 추석 귀성 기간은 평일인 23일과 연휴 첫날인 24일 이틀로 지난해 귀성 기간(4일) 대비 대폭 짧아져 도시 간 이동 시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소요 시간은 6시간으로 작년 대비 1시간 50분가량 더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지역 귀성길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JCT)∼대전나들목(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JCT∼서산IC,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산내JCT, 당진대전고속도로 유구IC∼공주JCT, 남세종IC∼유성JCT,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동서천JCT, 호남고속도로지선 회덕JCT∼북대전IC, 유성JCT∼서대전IC 구간이다.
귀경길 역시 추석 당일인 25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회덕JCT, 천안JCT∼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당진JCT∼포승JCT, 당진대전고속도로 서세종IC∼마곡사IC,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부여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IC∼유성IC, 북대전IC∼회덕JCT 구간이다.
도로공사는 23∼27일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교통 혼잡 및 안전 관리 등 대책을 시행한다.
소형차가 이용할 수 있는 갓길차로와 임시 갓길을 확보해 도로 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출발 전 정체 및 소요 시간 등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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