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개발사업장 37곳 후속점검…실적 미흡 집중관리

10∼11월 현장점검…투자·도민고용·지역업체 참여 등 확인

변지철

| 2026-09-20 06:00:06

▲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가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투자와 도민 고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 등을 점검한다.

도는 오는 10∼11월 관광개발사업장 21곳과 유원지 개발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후속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43곳 가운데 준공 후 5년이 지난 6곳을 제외한 37곳이다.

도는 관광개발사업장 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사업 추진과 투자 실적, 도민 고용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 개발사업 승인조건 이행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사업 추진이 늦은 곳은 지연 사유와 향후 추진계획도 살펴본다.

상반기 실적 공개 대상 31개 사업장의 투자실적은 계획액 17조6천668억원의 52.2%인 9조2천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고용인원 7천184명 가운데 도민은 6천83명으로 도민 고용률은 84.7%였다.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은 계획액 5조1천197억원 가운데 2조9천5억원으로 56.7%였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실적이 미진한 사업장을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별 점검 결과를 12월 말 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