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 2022-09-21 06:00:06
명품 매장에 뜬 스니커즈…신세계百, 강남점서 뉴발란스 팝업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뉴발란스 팝업 매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더 스테이지는 그간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팝업 매장을 운영해온 공간으로 스포츠 브랜드 팝업을 이곳에서 여는 것은 처음이다.
26일까지 열리는 팝업에서는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아침 조깅 때 즐겨 신은 것으로 알려진 990 스니커즈 등 인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뉴발란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 샌티스가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임레온도르'(Aime Leon Dore; ALD)와 협업한 제품과 40주년 한정판 시리즈 등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스니커즈에 대한 2030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소개하는 특별한 팝업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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