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 2022-08-28 06:00:02
한섬, 론칭 30주년 여성복 브랜드 '타임' 모델로 카이아 거버 발탁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020000]은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광고 모델로 카이아 조던 거버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이아 거버는 미국 유명 모델인 신디 크로퍼드의 딸로 그동안 프라다, 셀린느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아시아 브랜드 모델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이아 거버는 내년에 론칭 30주년이 되는 타임의 2022 가을·겨울 시즌과 2023 봄·여름시즌 광고에 나서게 된다.
또 타임 제품 중 직접 선정한 아이템이 '카이아픽'으로 소개된다.
한섬 관계자는 "글로벌 아이콘인 카이아 거버를 모델로 발탁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新)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