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
| 2026-09-20 06:00:04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10주년을 맞은 대구신세계에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4층에 1천500평 규모로 꾸려지는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은 기존에 여러 층에 흩어져 있던 주요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한데 모으고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대구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 사카이, 자크뮈스, 타임파리 등이 18일 나란히 문을 열었고, 아크네 스튜디오와 르메르도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막스마라,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 에르노 등 기존 인기 브랜드도 새 매장에서 고객을 맞는다.
대구신세계는 또한 8층에 300평 규모의 이케아도 열었다. 대구 지역 첫 매장이자 도심형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은 대구·경북 고객들의 높아진 패션 수요에 맞춰 해외 인기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케아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구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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