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백제박물관 [촬영 안철수]

한성백제박물관, 주말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 20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원히 사는 곳, 무덤'을 주제로 한 주말 온라인 체험은 선사부터 백제까지 무덤의 종류와 변화를 알아보는 실시간 원격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교구재 키트는 신청 접수 후 교육 전에 배송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4일까지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주말문화유산탐방'은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해 풍납동토성∼풍납백제문화공원 또는 몽촌토성∼백제집자리전시관 코스를 걸어서 탐방하는 것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이나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