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 2024-08-27 17:12:09
[게시판] 정주수 법무사, 재외동포협력센터에 자료 618권 기증
▲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정주수 법무사가 소장해 온 재외동포 관련 자료 618권을 기증받았다. 기증 자료는 '한국류이민사(1967, 현규환 저)'를 비롯해 정부수립 이후 호적 및 이민 분야 연구가 주종을 이루며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사이에 발간된 근대 문헌도 100여권 포함됐다. 법원행정처 소속이었던 그는 1965년 한일 협정 체결 후 재일동포의 호적복원 업무를 맡으면서 열의를 갖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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