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4-08-28 11:22:34
'60m 물줄기 진풍경'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9월 6일 재개장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야간코스인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를 오는 9월 6일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매주 2회, 추석 당일(9월 17일) 나오라쇼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 1회 40분간 펼쳐진다.
나오라쇼 공연 시작 전에는 전문 공연팀의 버스킹과 악기 연주 등 사전 공연이 펼쳐진다. 사전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12개의 대형 빔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나오라쇼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이며, 오후 7시 40분부터 30분간 전문 공연팀의 버스킹 등 사전 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시설관리공단은 장마철인 7∼8월에는 야외 설비 보호를 위해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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