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외국인 대상 온라인 요리수업

임화섭

| 2020-11-30 08:27:08

▲ 문화실험공간 `호수'의 쿠킹 스튜디오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송파구, 외국인 대상 온라인 요리수업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2월 2일 오전 11시에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주한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5명의 참가자가 불고기와 잡채를 전통한국요리 전문가와 함께 만들고 맛보며,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약 90분간 생방송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수업 영상은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많은 외국인이 쉽고 즐겁게 한국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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