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독서대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책과 함께하는 아보하'…2025 원주 독서대전 18∼19일 개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18∼19일 시립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책과 함께,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북토크 ▲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강연 ▲ 레이저, 풍선 쇼 등 '어린이 오감 만족 공연' ▲ 마술 공연 '공룡 월드' 등이다.

독서대전 기간 단구근린공원 열린 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도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시립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러스트 전시 등 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전시가 펼쳐진다.

강연과 공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 중앙도서관 누리집(lib.wonju.go.kr/ja)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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