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희
| 2025-10-12 09:04:37
클래식부산, '부산콘서트홀 커넥션·디어 베토벤' 공연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와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수석들이 주축이 된 '부산콘서트홀 커넥션-디어 베토벤' 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곡들을 클래식으로 연주하고 재즈의 색채로 재해석한 재즈 트리오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작인 비창 소나타, 월광 소나타, 미뉴에트, 운명 교향곡 등 일반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디어 베토벤'으로 시작한 이번 시리즈는 슈베르트의 '송어', '아베마리아' 등을 편곡한 '디어 슈베르트', '작은별 변주곡', '터키 행진곡' 등 모차르트 작품으로 선보이는 '디어 모차르트'를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운영되는데 전석 5만원이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에서 하면 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클래식부산(☎ 051-640-88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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