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
| 2025-10-16 14:32:13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 공연 19일 개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9일 오후 4시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칠십리, 예술의 바람 속으로'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와 협력해 추진되며, 예총 산하 음악협회·무용협회·국악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서귀포칠십리축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국악협회의 '풍물놀이 길 트기'를 시작으로 '서우젯 소리'를 통해 공동체의 흥과 정서를 담은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서귀포시음악협회가 '클래식은 바람을 타고'를 주제로 성악, 관악 유포니움, 금관 앙상블 등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서귀포시무용협회는 발레 '돈키호테 그랑파드되'와 한국무용 '피어오르리'로 전통과 현대 감각을 아우르는 피날레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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