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창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풍성

단감테마공원·민주주의전당·진해해양공원·창원의집 등

김선경

| 2025-10-03 09:02:01

▲ 추석 연휴 (CG) [연합뉴스TV 제공]

추석연휴 창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체험 프로그램 풍성

단감테마공원·민주주의전당·진해해양공원·창원의집 등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체험 '단감탐험대'를 운영한다.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나만의 썬캡 만들기', '다니쿠키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테마공원 내 주요 코스를 산책하며 오감체험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6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태극기 연 만들기, 명태걸이 만들기, 영화 관람, 청사초롱 만들기 등을 즐기며 우리나라와 창원지역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해전사 1층 고객쉼터에서 민속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5일과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해양솔라파크 4층에서 클레이 추석 다과상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추석 다음날인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의집에서는 '2025 창원의집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이 열린다.

방문객들은 사물판굿, 잡희놀이, 소싸움놀이, 소탈춤 등 생동감 넘치는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달팽이놀이, 고누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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