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섭
| 2026-09-08 01:40:04
(니스=연합뉴스) 임형섭 고동욱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니스 인근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참석 등의 일정을 마치고 파리로 출발했다.
공동의장 자격으로 이날 서밋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의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인 '뤼미에르 파트너십' 출범 소식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향후 5년간 영화·영상 산업 분야에 각각 8천억원(한국)과 5억 유로(프랑스)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영화·영상 라운드 테이블, 미국영화협회 회원사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영화를 포함한 K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 창작의 자유 수호 ▲ 극장관람 가치 재확인 ▲ 작품 다양성 수호 등에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뤼미에르 서밋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파리로 이동해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AI(인공지능)·원전 등 첨단산업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사태의 해법을 두고 양 정상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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