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디지털 음악시장 미래는…'서울뮤직포럼' 개최

오보람

| 2020-11-09 13:30:03

▲ '서울뮤직포럼 X 은평음악시장 M' 포스터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 시대' 디지털 음악시장 미래는…'서울뮤직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음악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는 포럼이 열린다.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 등은 오는 12∼13일 제6회 서울뮤직포럼을 은평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린 '서울뮤직포럼'은 올해 은평문화재단 프로그램 '은평음악시장 M'과 협업해 '서울뮤직포럼 X 은평음악시장 M'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음악, 디지털'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음악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지 미리 짚어본다.

이 밖에도 뮤지션의 음반과 MD 등을 판매하는 은평음악시장 M과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몽니, 디어클라우드, 레이보우 노트, 램씨 등의 공연도 마련됐다. 서좋은, 모드니 등 은평 지역 뮤지션들도 무대에 선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선 관람객 인원에 제한을 두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