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도쿄 지지통신/AFP=연합뉴스 자료사진]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6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존슨 총리에게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G7 정상의 지지를 요청했다.

존슨 총리는 전면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오는 19일 화상회의 방식의 G7 정상회의가 열린다.

영일 정상의 전화통화는 작년 9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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