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병 중 경기장 찾은 유상철 전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숨졌다. 향년 50세.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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