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1-09-12 15:47:12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인제 5대 명품' 중 하나인 오미자가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인제군은 지역 생산 농가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가 공영홈쇼핑을 통해 5㎏과 10㎏ 단위로 포장한 생오미자 15t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2시20분부터 50분간 방영된다.
인제군은 오미자 판로 확대를 위해 방송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인제 오미자 생산지는 해발고도 400∼800m 고지대로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 여건을 갖췄다.
여기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오미자 열매 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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