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 2021-09-21 10:27:06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항서(62)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당반람(28·세레소 오사카)이 어깨부상으로 전치 4개월 진단을 받으면서 10~11월 월드컵 최종예선 출전이 좌절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이 왼쪽 어깨 탈구 부상으로 4개월 동안 전열에서 빠지게 됐다"라며 "10월과 11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당반람의 소속팀인 세레소 오사카도 부상 소식을 전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20일 홈페이지에 "당반람이 지난 13일 훈련 도중 왼쪽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서 전치 4개월의 진단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