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화가 김영택 씨 별세

강종훈

| 2021-01-14 07:15:02

▲ 펜화가 김영택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펜화가 김영택 씨가 1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5년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세밀한 펜화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거쳐 국내외 건축 문화재를 펜화로 복원하는 데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빈소는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1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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