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 2021-08-17 01:27:58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은 지난 11∼12일(현지시간) 이스탄불 카년 시네맥시멈 극장에서 '2021 한국영화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영사관이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밀정'과 '7번방의 선물'이 상영됐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과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7번방의 선물'은 교도소를 배경으로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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