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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개막행사 모습 [촬영 이상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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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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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커피 코너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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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공연단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개막한 축제는 공지천 수변 산책로 일대에서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세계음식, 문화공연,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고 있다.
개막 첫날인 14일 오후에는 가을밤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겼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개막식 이후 막국수·닭갈비 판매구역과 국제관, 로컬푸드존, 로컬마켓 등을 둘러보며 참여업소와 방문객들을 만났다.
이틀째인 이날에는 막닭체험홍보관에서 막국수 100인분을 무료로 나누는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막국수 100인분, 오후 5시에는 닭갈비 1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아프리카의 음식과 공연,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6 아프리카 위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한·아프리카재단, 주한 케냐대사관과 함께 축제장 국제관에서 에티오피아 전통 커피 세리머니와 케냐 커피 시음, 전통의상·악기 체험, 공예품 전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에티오피아 교민들이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끓여 대접하는 전통 커피 세리머니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냐 공연단 '카얌바 아프리카'도 개막 축하공연에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 전통음악과 춤, 타악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 밖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서는 아프리카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영화 프로그램 '시네마 아프리카'가 운영된다.
앞서 14일에는 봄내중학교에서 주한 케냐대사관 외교관이 참여한 특별강연도 열렸다.
춘천시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국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막국수와 닭갈비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생활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남은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아 가을의 정취와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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