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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혼례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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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타고 입장하는 예비 신랑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음성=연합뉴스) 16일 개막한 제45회 충북 음성 설성문화제에서 전통혼례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음성소방서에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인 예비부부가 이날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옛 전통혼례를 치렀다.
예비 신랑은 말을 타고, 예비 신부는 가마를 타고 입장했으며, 화촉점화례와 전안례, 교배례와 서천지례, 합근례, 행축례, 사은례, 원앙출발례 등 옛 방식대로 혼례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무형유산의 재조명이라는 문화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군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전통혼례식을 마련했다"며 "내일까지 축제장을 찾으면 지역 고유의 전통과 멋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박재천 기자, 사진=음성군 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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